부산도시공사, '스마트 안전장비'로 중대재해 예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도시공사는 공공분양주택 건설 현장에 중대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에코델타시티 18·19·20블록 공공분양주택 건설 현장에 스마트 에어백, 스마트 안전모, 지능형 CCTV, 건설장비 접근 경보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했다.
도시공사는 지난달 공모한 에코델타시티 11·12·24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도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계획 등 재난·안전관리 평가 점수를 상향 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도시공사는 공공분양주택 건설 현장에 중대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에코델타시티 18·19·20블록 공공분양주택 건설 현장에 스마트 에어백, 스마트 안전모, 지능형 CCTV, 건설장비 접근 경보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했다.
스마트 에어백은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근로자 신체가 기우는 등 추락 전조 움직임을 감지하면 에어백을 팽창시켜 충격을 완화해 준다. 스마트 안전모는 트래커(안전삐삐)를 부착한 안전모를 통해 상황실에서 근로자 위치와 안전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건설장비에 인공지능(AI) 카메라를 설치해 장비 주변에 사람이 접근하면 스스로 감지해 알림이 울리는 접근 경보 시스템과 타워크레인, 가설울타리 상부 등 다양한 시설물에 카메라를 설치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CMS(CCTV Monitoring System)도 운영한다.
도시공사는 지난달 공모한 에코델타시티 11·12·24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도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계획 등 재난·안전관리 평가 점수를 상향 조정했다.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도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스마트 안전장비를 적극 도입하고 건설 현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깃줄에 감긴 낚싯줄…50대 낚시꾼 감전
- 영부인이 사실상 종결자?…"바이든, 질여사에 현안 의견 물어"
- 판사 때린 뒤 배변한 괴짜변호사…파라과이 대선서 돌풍
- 아내 사망·남편 큰 부상…부부 덮친 음주운전자 "앞 못 봤다"
- 축구 감독의 '황당 부상'…심판 면전에서 '포효 세레머니'하다가
- 韓수출 언제 반등?…에너지값 안정세 '디딤돌' 될까
- 초·중학생 20% 이상 "의대 진학 위해 공부"
- 이진복 정무수석 "태영호에게 공천 거론? 논의조차 한 적 없다"
- '시작부터 극한대립' 내년 최저임금 첫 회의…주요 쟁점은?
- '급한 불' 끈 JP모건…'뉴욕증시 약보합' 시장 안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