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소기업 재직청년에 1년간 복지포인트 12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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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중소기업 재직청년에게 복지포인트 120만원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8~39세 인천지역 거주 청년 근로자로, 2020년 1월1일 이후 중소 제조기업에 입사해 주 35시간 3개월 이상 근무해야 한다.
시는 2018년 재직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근속 유도를 위해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을 시작했다.
대상자 선정 시 1년간 30만원씩 총 4차례에 걸쳐 총 120만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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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중소기업 재직청년에게 복지포인트 120만원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8~39세 인천지역 거주 청년 근로자로, 2020년 1월1일 이후 중소 제조기업에 입사해 주 35시간 3개월 이상 근무해야 한다. 또 2023년 계약 연봉기준 32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이전에 혜택을 받은 청년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2018년 재직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근속 유도를 위해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을 시작했다.
대상자 선정 시 1년간 30만원씩 총 4차례에 걸쳐 총 120만원을 받게 된다.
포인트는 인천e음 소비쿠폰으로 지급받아 시 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 2~4차부터는 온라인 복지몰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5월31일까지 온라인 혹은 모바일 지원하면 된다.
신종은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올해는 이용대상을 기존 1000명에서 1500명으로 확대했다"며 "이용자 편의를 위해 서류접수 절차도 용이하게 바꿨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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