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사업 평가 '최우수'…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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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복권위원회 '2022년 복권기금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아 법정배분기관 중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복권기금 사업 성과평가'는 매년 복권기금을 배분받는 법정배분사업과 공익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매우 우수부터 매우 미흡까지 총 5개의 등급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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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복권위원회 '2022년 복권기금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아 법정배분기관 중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복권기금 사업 성과평가'는 매년 복권기금을 배분받는 법정배분사업과 공익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매우 우수부터 매우 미흡까지 총 5개의 등급으로 나뉜다.
진흥원은 복권기금을 활용한 △취약계층의 녹지 이용 여건 개선을 위한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산림 내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등 총 2개의 법정배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개의 사업 모두 '매우 우수' 최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아 법정배분사업 수행기관 총 10개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특수학교에 숲 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신규 복권기금 수혜 대상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 △민간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업을 활성화 한 점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한 의견수렴으로 사업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복권기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산림체험 기회가 높아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권기금 취지를 담아 더욱 많은 국민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 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증진을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하는 자금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관리를 위탁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253만 명이 숲체험·교육에 참여했으며,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전국 274곳에 실외 나눔숲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의 전국 194곳의 실내 환경을 개선했다. 장애인, 보행약자 등을 위한 무장애 나눔길 또한 지난해까지 전국 124곳(109.2km)에 설치되어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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