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행진' 안산, 홈에서 '레알 김천 상무'에 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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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구단주 이민근)가 '스타군단' 김천 상무를 상대로 홈 연승에 도전한다.
안산은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이 기세를 김천전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안산은 김천의 약점을 파고 들어,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빠른 역습과 함께 결정력을 살려 승리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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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안산 그리너스(구단주 이민근)가 '스타군단' 김천 상무를 상대로 홈 연승에 도전한다.
안산은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안산은 1승 2무 무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남 드래곤즈, 부산 아이파크 등 강팀들과 대결에서 경기력과 결과까지 챙기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올 시즌 홈 성적도 2승 1무 1패로 강하다. 안산은 이 기세를 김천전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최근 안산의 무패 비결은 끈끈하고 조직적인 수비다. 전남과 부산을 상대로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백 스리 수비는 점차 자리를 잡고 있으며, 끈질기면서 집중력까지 좋아 자신감이 더해졌다.
반면 공격은 3경기 동안 2득점으로 다소 아쉬웠다.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다. 외인 듀오 티아고와 가브리엘은 물론 정지용·이현규·김경준·정재민 등 국내파 공격수들까지 가세해 볼 키핑, 빠른 돌파와 과감한 슛으로 공격을 이끌고 있다.
중앙으로 포지션을 옮긴 스피드 레이서 김범수와 중원 사령관 김진현의 호흡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들의 결정력을 살린다면, 더 나아진 공격력을 기대해도 좋다는 게 안산의 전언이다.
이번 상대 김천은 권창훈·이영재·윤종규·김진규·조영욱·박민규·이상민·김동현 등 K리그1 상위권 클럽 출신 및 국가대표 선수들이 즐비하다. 화려한 개인 능력과 화력을 앞세운 김천 선수단은 대단히 위협적이다.
안산은 김천의 약점을 파고 들어,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빠른 역습과 함께 결정력을 살려 승리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안산 그리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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