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FML’, 日 오리콘 주간 앨범 1위…초동 쿼드밀리언 이은 글로벌 톱러닝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의 'FML' 세계기록이 초동 성과에 이어, 글로벌 차트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2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일본 오리콘 자료를 인용, 세븐틴이 미니 10집 ‘FML’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5월 8일 자/집계기간 4월 24~30일)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데일리 앨범 랭킹(4월 25~29일 자) 5일연속 1위와 함께 발매 첫 주 현지판매고 55만 2000장을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해당 차트 기준으로는 미니 9집 ‘Attacca’, 정규 4집 ‘Face the Sun’,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 일본 첫 번째 EP ‘DREAM’에 이어 5개 작품 연속이자 통산 9번째 정상 기록이다.

이같은 기록은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에 이은 초동 455만 214장을 달성한 세븐틴의 글로벌 신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근거로서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8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F*ck My Lif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