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운곡람사르습지 생태공원 내 친환경 생태놀이터 조성

박제철 기자 2023. 5. 2.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은 운곡 람사르습지 내 생태공원에 어린이 친환경 생태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운곡 어린이 생태놀이터는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생태공원내 3450㎡ 면적에 어린이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운곡 람사르습지 내 생태공원에 어린이 친환경 생태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고창군 제공)2023.5.2/뉴스1

전북 고창군은 운곡 람사르습지 내 생태공원에 어린이 친환경 생태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운곡 어린이 생태놀이터는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생태공원내 3450㎡ 면적에 어린이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자전거의 동력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바뀌면서 작동하는 ‘현수식 모노레일’, ‘회전시소’, ‘수평시소’, ‘회전놀이대’ 등 자가발전 놀이시설과 트리하우스, 그네의자 등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특히 운곡 람사르습지는 '세계관광기구 선정 최우수 관광마을', '세계 100대 지속 가능한 관광지',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생태놀이터 조성으로 고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운곡습지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교육 및 체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과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고창이 가진 우수한 생태문화관광자원의 가치와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