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옥상정원, 가정의 달 맞아 테마파크로 변신

김은영 기자 2023. 5. 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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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어린이날을 맞아 각 점포를 테마파크로 꾸민다고 2일 밝혔다.

오는 5∼14일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옥상 하늘공원에 전기 미니 기차와 회전목마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을 설치한다.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는 14일까지 오락기 30여 개를 설치해 '신세계 오락실'로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선물 쇼핑은 물론 나들이를 나선 고객들을 위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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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하늘공원에서 진행한 '키즈 인 원더랜드'.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어린이날을 맞아 각 점포를 테마파크로 꾸민다고 2일 밝혔다.

오는 5∼14일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옥상 하늘공원에 전기 미니 기차와 회전목마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을 설치한다. 119구급 센터, CSI 과학수사대, 동물병원 등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도 마련한다.

강남점 11층 옥상공원(S가든)에는 5∼7일 룰렛 이벤트를 열고 참여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캐리커처와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도 진행한다.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는 14일까지 오락기 30여 개를 설치해 ‘신세계 오락실’로 운영한다.

또 본점 7층에는 21일까지 체험형 아트 공간을 선보인다.

스타필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과 스타필드시티 명지에서는 내달 18일까지 차례로 제3회 벌룬 페스티벌을 연다. 4∼7m 크기의 초대형 캐릭터 벌룬들이 한데 모여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선물 쇼핑은 물론 나들이를 나선 고객들을 위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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