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 청소년에게 마약위험 알린다 '진실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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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이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북부경찰서, 교육청 및 학원연합회와 합동으로 청소년 마약 범죄 위험성을 알리는 '진실 캠페인'을 했다.
세종경찰 테마홍보의 하나로, 마약범죄 예방과 그 폐해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충남마약퇴치본부와 학교로 찾아가는 마약 범죄 예방 교육을 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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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도현 기자 = 세종경찰청이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북부경찰서, 교육청 및 학원연합회와 합동으로 청소년 마약 범죄 위험성을 알리는 ‘진실 캠페인’을 했다.
세종경찰 테마홍보의 하나로, 마약범죄 예방과 그 폐해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제로 청소년의 경우 정확한 의약 정보 없이 호기심이나 다이어트, 집중력 향상을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의약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경찰은 최근 발생한 시음 행사 가장 마약 음료 대응, 마약 등 약물 접촉 부작용, 의심사례 발견 시 112 신고하기 등을 주 내용으로 오는 6월까지 주 1회 지역 사회 합동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 충남마약퇴치본부와 학교로 찾아가는 마약 범죄 예방 교육을 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현 생활안전교통과장은 “마약은 신체와 정신을 한 번에 망가트리는 만큼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마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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