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12일부터 백신 접종 증명 폐지”…조코비치, US오픈 출전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프로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35)가 올해 US 오픈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정부가 외국 여행객의 코로나19 예방 접종 의무화 정책 철회를 공식화 확인했기 때문이다.
그랜드슬램 22회 우승자인 조코비치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 작년 대회에 참가할 수 없었다.
하지만 5월 12일부터 미국의 방역 정책이 변경되면 세르비아 국적의 조코비치는 오는 8월 플러싱 메도우스로 돌아올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랜드슬램 22회 우승자인 조코비치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 작년 대회에 참가할 수 없었다. 그는 미국 인디언 웰스와 마이애미에서 열린 ATP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도 지난 2년간 불참했다.
하지만 5월 12일부터 미국의 방역 정책이 변경되면 세르비아 국적의 조코비치는 오는 8월 플러싱 메도우스로 돌아올 수 있다.
백악관은 2일 성명에서 “연방 공무원과 연방정부 계약자, 국제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여행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요구를 코로나19 공중비상사태가 끝나는 5월 11일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조코비치는 올 호주 오픈에서 우승했다. 그는 작년 대회에선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개막 전날 추방 된 바 있다.
팔꿈치 부상으로 현재 진행 중인 마드리드 오픈에 불참한 조코비치는 이달 말 시작하는 프랑스 오픈에서 통산 23번째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만약 우승하면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제치고 ATP 역대 최다 메이저 대회 우승자가 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멧 갈라’ 송혜교, 히메컷+누드톤…40대에 아이돌 미모 [DA포토]
- 이상아 SNS 폭격…오은영 상담 받고도 ‘여전히 무례’ (종합)[DA:스퀘어]
- 이동국 “5남매 아버지로서 참담한 심정” (꼬꼬무) [TV체크]
- 51살 유재석 교복 입었네→재수생 변신 (플레이유 레벨업)
- 이석훈, 전신 문신 고백…발레리나 아내 최선아♥ 언급 (미우새)
- 장재인, 노브라 신곡 홍보…잠에서 막 깬듯한 나른함 [DA★]
- ‘39kg’ 산다라박, 놀라운 반전 글래머…아찔 비키니 자태 [DA★]
- 조여정 13년 전 회상 “성시경과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 (성시경)[종합]
- 조세호, 174.5cm 아내와 신혼생활…“집에서 까치발로 다녀”
- 양동근, 미국 교도소 방문…기립박수로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