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보레고 전 감독과 호너섹 코치 영입 관심

이재승 2023. 5. 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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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코치진 보강을 바라고 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가 제임스 보레고 전 감독과 제프 호너섹 코치를 데려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우선 거론된 보레고 전 감독과 호너섹 코치는 이번 시즌까지 각각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휴스턴 로케츠에서 코치로 재직했다.

이들 외에도 테리 스터츠 전 감독도 코치진 영입 후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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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코치진 보강을 바라고 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가 제임스 보레고 전 감독과 제프 호너섹 코치를 데려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현재 댈러스에는 7명의 어시스턴트코치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끝으로 그렉 세인트 진 코치가 팀을 떠났다. 그는 제이슨 키드 감독이 LA 레이커스 코치에서 댈러스 감독으로 부임할 때 함께 건너왔다. 그러나 다가오는 2023-2024 시즌에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댈러스는 이번 시즌 후 키드 감독을 유임하기로 했다. 이는 당연한 결정이다. 이번 시즌에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달리 방도가 없었다. 시즌 중에 카이리 어빙을 데려오면서 변수가 생겼고, 경기력은 기대만큼 나아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키드 감독은 부임한 지 두 시즌 밖에 되지 않았기에 벌써부터 결별하는 것은 이해하기 쉽지 않다.
 

대신 댈러스는 코치진 보강에 관심을 갖고 있다. 우선 거론된 보레고 전 감독과 호너섹 코치는 이번 시즌까지 각각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휴스턴 로케츠에서 코치로 재직했다. 보레고 전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네 시즌 동안 샬럿 호네츠의 감독으로 재직했다. 코치 경험도 많다. 호너섹 코치는 휴스턴이 스티븐 사일러스 감독을 경질한 이상 거취가 불분명하다.
 

둘 다 감독 경험까지 갖추고 있어 다른 구단의 감독 후보로도 각광을 받을 만하다. 그러나 둘 다 감독으로 거둔 성적이 돋보이지 못했기에 얼마나 관심이 있을지 의문이다. 대신, 댈러스는 이들을 데려와 지도력을 최대한 채우길 바라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들 외에도 테리 스터츠 전 감독도 코치진 영입 후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댈러스는 지난 시즌에 앞서 키드 감독을 영입했다. 또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워싱턴)을 내보내면서 전열을 정비했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이변을 일으켰다.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탑시드인 피닉스 선즈를 꺾으며 오랜 만에 3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시즌 중반 이후 하락했고, 38승 44패로 컨퍼런스 11위에 그쳤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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