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진주경찰, 음주·스쿨존 법규위반 특별단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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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는 오는 31일까지 스쿨존을 중심으로 관내 주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스쿨존 법규위반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대전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초등학생이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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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오는 31일까지 스쿨존을 중심으로 관내 주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스쿨존 법규위반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대전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초등학생이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관내 스쿨존 중에서도 법규위반이 빈번하다는 주요 민원 장소에서 교통경찰과 기동대가 합동 현장 단속을 실시해 음주 수치미달 1건, 자동차관리법위반 2건, 스쿨존법규 위반 23건을 적발했다.
◇진주소방서,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3위’ 달성
경남 진주소방서는 2023년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3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소방서 대표선수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생활안전·소방드론·몸짱소방관 등 7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진주소방서는 몸짱소방관을 제외한 6개 분야에 23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참가했다.
이들은 강인한 정신과 놀라운 팀워크를 선보이며 소방드론 1위, 구조분야 5위, 생활안전분야 5위 등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3위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중진공,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3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경영 분야 심의 및 자문기구다.
중진공의 안전경영책임계획 세부 이행 방안에 대해 심의와 검토를 진행하고, 안전경영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제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우영환 중진공 부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외부 전문가 2명과 노동조합 추천인 1명, 내부위원 5명 등 총 9명으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이날 2023년 중진공 안전경영책임계획 세부 이행 방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 위원들은 공공기관에 대한 정부의 강도 높은 안전관리체계 구축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작업장 ▲시설물 ▲근로자 ▲중소기업의 4대 분야에 대한 10대추진과제 및 20개세부 이행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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