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이전 공공기관 채용설명회…11일 영남대서 개최

남승렬 기자 2023. 5. 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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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1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올해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 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관하는 채용설명회는 지역 청년들에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채용설명회에는 대구·경북으로 이전한 16개 공공기관뿐 아니라 대구은행, 한국뇌연구원 등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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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1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2023년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 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9년 3월 열린 '대구·경북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2019.3.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시는 오는 1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2023년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 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9년 3월 열린 '대구·경북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2019.3.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올해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 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관하는 채용설명회는 지역 청년들에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돼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채용상담을 받을 수 있다.

채용설명회에는 대구·경북으로 이전한 16개 공공기관뿐 아니라 대구은행, 한국뇌연구원 등도 참여한다.

채용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이력서 사진 촬영이 무료로 제공된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채용설명회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채용방법이 소개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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