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식품가공 공장서 불…8억원 재산피해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5. 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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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6시 30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식품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에서 긴급 대피하던 노동자 8명 가운데 1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공장 4개 동과 설비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8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7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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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6시 30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식품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에서 긴급 대피하던 노동자 8명 가운데 1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공장 4개 동과 설비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8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7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29대와 인력 11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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