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 보석 석방 뒤 첫 공판 출석

신현우 2023. 5. 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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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2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428억 약속·뇌물' 관련 1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정 전 실장은 대장동 개발 민간 사업자들에게 특혜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민간 업자 보통주 지분 중 24.5%(공통비 공제 후 428억원)를 나누기로 약속한 혐의(부정처사 후 수뢰) 등으로 지난해 12월 기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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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2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428억 약속·뇌물' 관련 1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정 전 실장은 대장동 개발 민간 사업자들에게 특혜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민간 업자 보통주 지분 중 24.5%(공통비 공제 후 428억원)를 나누기로 약속한 혐의(부정처사 후 수뢰) 등으로 지난해 12월 기소된 바 있다. 20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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