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양산 시민에 오페라 ‘사랑의 묘약’ 선물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5. 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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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묘약 [사진출처=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상남도 양산 시민들을 위해 오페라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국내 진출 다국적 담배 기업 중 최초로 지난 2002년 양산에 첨단 시설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춘 생산시설을 설립했다.

이곳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와 아이코스 일루마에 사용하는 전용 타바코 스틱인 히츠와 테리아가 생산된다.

올해 양산 시민을 위해 후원한 공연은 코믹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19세기 초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가에타노 노디제티’가 ‘펠리체 로마니’의 대본을 바탕으로 작곡한 2막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오는 13일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양산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800석 규모의 공연으로 좌석수의 상당 부분은 문화 소외 계층 관람을 위해 배정됐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해에도 양산 지역에서 열린 오페라 ‘비밀 결혼’을 후원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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