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V, 어린이 미술작품의 캔버스로…베스트샵서 전시회

14일까지 전국 63개 매장서 '키즈 아트센터' 행사

LG전자 제공

LG전자는 가전제품 전문 판매 매장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미술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오는 14일까지 강서본점과 남수원본점, 포항본점 등 전국 63개 매장에서 '키즈 아트센터'를 열고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그린 어린이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은 LG전자의 다양한 TV 제품에 전시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어린이 2666명이 그린 작품을 출품받았다. 전시회에 참가한 어린이는 모두 'LG 베스트샵 예술가상'을 받는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올해부터 전국 매장을 지역별로 세분화하고, 지역 고객에 필요한 △시니어 대상 디지털 기기 강좌 △아이와 함께하는 음악회 △장소 대여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베스트샵 매장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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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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