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돈봉투 의혹’ 송영길, 서울중앙지검 자진 출두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3. 5. 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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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발언하고 있다. 송 전 대표는 지난달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탈당 의사를 밝힌 뒤 조기 귀국했다. [사진 = 공동취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에 연루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2일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중앙지검 1층 민원실에서 출입증을 발부받아 검사실로 올라가려고 했으나, 출석이 거부돼 현관에서 발걸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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