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식품부 푸드플랜 구축사업 선정…"먹거리 사업 탄력"

최영수 2023. 5. 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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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3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의 먹거리 계획 패키지 지원비 60억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직거래장터 사업비 2천만원에 이어 추가로 2천만원을 확보해 먹거리 계획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푸드플랜 구축지원 사업은 먹거리 정책의 방향 설정, 발굴, 제안, 협의, 조정 등을 통해 군민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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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 [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3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의 먹거리 계획 패키지 지원비 60억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직거래장터 사업비 2천만원에 이어 추가로 2천만원을 확보해 먹거리 계획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푸드플랜 구축지원 사업은 먹거리 정책의 방향 설정, 발굴, 제안, 협의, 조정 등을 통해 군민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먹거리와 관련한 위원회 운영,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정책 포럼 및 심포지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현희 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진안형 먹거리 계획 패키지 사업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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