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임직원 자투리 급여 모금액 1000만원 기부
2023. 5. 2. 10:01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022년 임직원 자투리 급여 모금액 1000만원을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은 한부모 저소득가정 수학여행 경비 지원, 가정폭력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도심 속 숲 조성 사업 지원에 쓰인다.
미래에셋생명은 창립 이래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월급 천원 단위 자투리 금액을 적립해 매년 기부해왔다. 여기에 임직원 후원금에 맞춰 회사가 동일한 추가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발전기금을 보탠다. 임원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임원 1%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급여 일정 부분을 추가로 기부한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앞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회를 돕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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