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반박 “주가조작단 동업 논란=오보…강경대응 검토 중”(공식)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5. 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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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반박 사진=DB

가수 임창정이 주가조작단과의 동업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임창정 측은 2일 오전 MBN스타에 “주가조작단 동업 논란 보도는 오보다. 강경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심려를 끼쳐 드리게 돼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진실을 말할 시간을 조만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JTBC는 임창정이 주가조작단 지주사인 골프 회사가 연 투자자 모임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주가조작 총책으로 지목된 L 투자자문사 대표를 “아주 종교야. 너 잘하고 있어. 왜냐면 내 돈을 가져간 저 XX 대단한 거야”라고 치켜세웠다.

더불어 이 모임에는 박혜경도 참석해 노래를 불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임창정 측은 해당 모임 자체가 이미 L 대표에게 투자해 수익을 많이 낸 사람들로, 권유를 할 필요가 없었다고 오보임을 강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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