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 피서철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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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여름철 해수욕장 이용객의 사고예방을 위해 북구 지정 4개 해수욕장(영일대, 칠포, 월포, 화진)에서 인명구조요원 및 바다보건소 간호사 대체인력으로 종사할 42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채용한다.
안전관리 인력은 인명구조요원 근무자 38명, 바다보건소 간호사 대체인력 4명 등 총 42명을 선발 채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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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여름철 해수욕장 이용객의 사고예방을 위해 북구 지정 4개 해수욕장(영일대, 칠포, 월포, 화진)에서 인명구조요원 및 바다보건소 간호사 대체인력으로 종사할 42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채용한다.
안전관리 인력은 인명구조요원 근무자 38명, 바다보건소 간호사 대체인력 4명 등 총 42명을 선발 채용하게 된다.
채용공고는 포항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오는 19일 저녁 6시까지 포항시 북구청 산업과 경제산업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인명구조요원의 경우 인명구조 자격증 및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간호사 대체인력의 경우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 면허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여 지원을 받는다.
인명구조요원의 근무 특성상 피서객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3교대 근무가 이뤄진다.
북구청은 피서철 1~2달 사이에 업무가 폭증하기 때문에 인명보호·안전확보를 위해 인력 10명 증원하는 등 여름철 피서객이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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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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