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병진 단국대 교수, 대한화학회 신진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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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진(사진) 단국대 교수가 대한화학회로부터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단국대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화학회 춘계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구 교수가 'TCI 고분자화학 신진학술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신진학술상은 대한화학회가 연구 활동 장려를 위해 우수 신진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구 교수는 "신진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최고 학술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반도체성 고분자 합성·센서 등 고분자화학의 기초·응용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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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구병진(사진) 단국대 교수가 대한화학회로부터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단국대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화학회 춘계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구 교수가 ‘TCI 고분자화학 신진학술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신진학술상은 대한화학회가 연구 활동 장려를 위해 우수 신진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구 교수는 고분자 화학적 개질을 통한 센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대한화학회는 1946년 설립돼 현재 약 7000여 명의 회원이 대학·연구소·산업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학 분야 국내 최대 학회다.
구 교수는 서울대 재료공학부를 졸업하고 고분자공학전공으로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화학과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20년부터 단국대 고분자시스템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구 교수는 “신진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최고 학술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반도체성 고분자 합성·센서 등 고분자화학의 기초·응용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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