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합동 지휘통제·통신 종합 발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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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가 2일 오후 3시 '합동 지휘통제·통신 종합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합참에 따르면 양용모 군사지원본부장(해군 중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세계 각국의 지휘통제·통신체계 발전 동향과 미래 기술발전 전망을 분석해 미래 전장 환경에 맞는 우리 군의 합동 지휘통제·통신체계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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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합동참모본부가 2일 오후 3시 '합동 지휘통제·통신 종합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합참에 따르면 양용모 군사지원본부장(해군 중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세계 각국의 지휘통제·통신체계 발전 동향과 미래 기술발전 전망을 분석해 미래 전장 환경에 맞는 우리 군의 합동 지휘통제·통신체계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선 미래 우리 군에 요구되는 △초연결·다계층·대용량 네트워크 인프라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지휘통제체계 △실시간 주파수 공유 및 전자기 스펙트럼 관리, 사이버보안 능력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과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합참은 이날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과제를 반영해 향후 합동 지휘통제·통신 종합발전 계획을 완성하고, 핵심능력을 전력화함으로써 '합동 전 영역 지휘통제체계'(JADC2) 구축을 완성해간다는 방침이다.
류승하 합참 지휘통신부장(육군 준장)은 "AI 기반 지휘통제·통신체계는 미래 전장 환경에 필수적인 우리 군의 능력"이라며 "군·산·학·연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군의 지휘통제·통신체계 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엔 국방부, 합참, 각 군 본부, 해병대사령부 및 산·학·연 등 국방 전문가 약 200명이 참석한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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