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빈 떠나보낸 차은우, 태국 행사 강행 중 결국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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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절친 고(故) 문빈을 떠나보내고 소화한 일정에서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차은우는 절친인 고 문빈을 떠낸 후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커넥타이' 행사 담당자는 "판타지오와 차은우 그리고 주최 측이 심도 깊게 논의한 끝에 내린 결정으로 커넥타이가 더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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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절친 고(故) 문빈을 떠나보내고 소화한 일정에서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차은우는 지난달 30일 태국에서 열린 '커넥타이' 행사에서 드라마 '라켓소년단' OST인 '포커스 온 미'를 불렀다.
현장에 있던 팬들이 게재한 영상을 보면 차은우는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다가 울컥했고, 눈물을 참으며 무대를 마쳤다. 또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차은우는 절친인 고 문빈을 떠낸 후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커넥타이' 행사 담당자는 "판타지오와 차은우 그리고 주최 측이 심도 깊게 논의한 끝에 내린 결정으로 커넥타이가 더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스트로 멤버 문빈은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은우는 비보를 접한 후 미국에서 머물다가 급거 귀국했으며 문빈의 빈소를 지켰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지난 22일 영면에 들었다. 소속사 판타지오 사옥 앞에는 추모 공간이 마련됐다
차은우는 추모 공간을 방문해 "너항 당연스레 했던 모든 게, 정말 사소한 것들까지 왜 이리 그립고 후회되는지. 달나라에서는 꼭 몇백 배 더 행복해라. 네가 남기고 간 건 내가 책임지고 챙길 테니 너무 걱정말고, 고생했다. 사랑하고 미안하다 친구야"라고 고인을 그리워하는 편지를 남겨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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