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신부' 장미인애, 결혼식서 아들과 '찰칵'→사회 조세호 눈길 [★SHOT!]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결혼식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1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된 자신의 결혼식 본식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깨 라인을 드러낸 튜브톱 형식의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채 남편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장미인애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결혼식에는 지난해 10월 품에 안은 아들도 함께한 모습. 단란한 한 가정의 모습이 훈훈함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장미인애는 이날 사회를 맡은 조세호와 함께한 투샷을 게재하며 "너무 고마워요"라고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장미인애는 사업가 남편과 지난해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됐고, 그해 10월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장미인애의 남편은 연상의 훈남 사업가로 알려졌고, 예식은 비연예인 남편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 축가는 가수 정엽, 나윤권,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 등이 맡았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OSEN과의 인터뷰에서 "남편과 약속한 4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며 "우리 둘과 아가 별똥이까지 행복한 날을 맞이하게 됐다. 저희 두 사람에게 찾아와 준 아들과 결혼을 앞두고 다시 한번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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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미인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