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쾌청하고 한낮 따뜻, 서울 25℃...큰 일교차 유의

윤수빈 2023. 5. 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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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무르익은 봄을 느끼기 좋겠습니다.

낮 동안 따스한 햇살 아래,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9.1도로, 예년 기온을 3도나 밑돌며 쌀쌀했지만, 낮 동안에는 2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극심한 기온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어서, 산불 등 화재 위험성이 크니까요.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5도가량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25도, 대전과 광주는 26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밤,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 밤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산하겠습니다.

이 비는 어린이날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빗줄기가 굵고 강한 바람까지 동반하겠습니다.

어린이날 야외 활동 계획 세우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맑은 날씨 속에,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덧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영상편집 : 윤용준

그래픽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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