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무알콜 맥주'서 세균수 기준치 초과...판매 중단·전량 회수 조치

이유나 2023. 5. 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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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 중인 '무알콜 맥주' 일부 제품이 세균수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고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됐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제조된 무알콜 맥주 '버드와이저 제로'에서 세균수 기준 부적합을 확인하고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된 제품은 지난달 17일 오비맥주 광주 공장에서 제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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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약처 제공

시중에 유통 중인 '무알콜 맥주' 일부 제품이 세균수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고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됐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제조된 무알콜 맥주 '버드와이저 제로'에서 세균수 기준 부적합을 확인하고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된 제품은 지난달 17일 오비맥주 광주 공장에서 제조됐다. 유통·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이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제품 판매 전 검사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광주공장에 있던 제품을 회수 조치했다"며 "2023년 4월 17일 제조된 500㎖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에 한해서만이고 그 전후 생산된 제품에 한해서는 이상 없다"고 전했다.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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