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5월, 차종별 최대 600만원 할인…브랜드 스페이스도 오픈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5. 2. 09: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엠 5월, 차종별 최대 600만원 할인…브랜드 스페이스도 오픈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현금지원과 할부혜택이 결합된 ‘쉐보레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600만원에 달하는 신차 구매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인 한국지엠은 이달 쉐보레 트래버스를 콤보 프로그램으로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볼트 EUV를 구매자가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에는 취·등록세 15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쉐보레 타호 구매자에겐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제공하고, 일시불 구매 시에는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한다. 추가로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4만㎞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쉐보레 콜로라도 구매자는 1.9%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0%)을 누릴 수 있다. 일시불 구매 시 취·등록세 25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사업자 고객일 경우 100만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이밖에도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구매자가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일시불 구매 시 취·등록세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GM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외관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가정의 달 혜택을 통해 만 20세 이하의 자녀를 2명 이상 둔 다자녀 가구를 비롯해 다문화 가정, 신혼부부, 교직원 등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쿼녹스, 콜로라도, 타호 구매 시 5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지엠은 쉐보레·캐딜락·GMC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을 서울 강남에 오는 5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고객이 차량을 보고 구매하는 단순한 전시장 개념을 넘어, 고객에게 프라이빗한 제품 체험과 아트 콜라보 전시, 상설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에는 아트 콜라보 프로그램으로는 자동차 커스텀 디자이너이자 루이스 스틸 커스텀의 대표 서우탁 작가와 함께 미국 특유의 자동차 커스텀 문화와 커스텀 카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획 전시회가 마련된다. 자동차 에어백을 재활용해 파우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업사이클링 DIY 워크숍’도 진행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