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5월, 차종별 최대 600만원 할인…브랜드 스페이스도 오픈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인 한국지엠은 이달 쉐보레 트래버스를 콤보 프로그램으로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볼트 EUV를 구매자가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에는 취·등록세 15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쉐보레 타호 구매자에겐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제공하고, 일시불 구매 시에는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한다. 추가로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4만㎞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쉐보레 콜로라도 구매자는 1.9%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0%)을 누릴 수 있다. 일시불 구매 시 취·등록세 25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사업자 고객일 경우 100만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이밖에도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구매자가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일시불 구매 시 취·등록세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지엠은 쉐보레·캐딜락·GMC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을 서울 강남에 오는 5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고객이 차량을 보고 구매하는 단순한 전시장 개념을 넘어, 고객에게 프라이빗한 제품 체험과 아트 콜라보 전시, 상설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에는 아트 콜라보 프로그램으로는 자동차 커스텀 디자이너이자 루이스 스틸 커스텀의 대표 서우탁 작가와 함께 미국 특유의 자동차 커스텀 문화와 커스텀 카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획 전시회가 마련된다. 자동차 에어백을 재활용해 파우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업사이클링 DIY 워크숍’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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