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시각·청각장애인 위한 맞춤형 TV 2만 대 추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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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시각·청각장애인이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맞춤형 TV 2만 대를 보급합니다.
보급 대상은 맞춤형TV 시청을 원하는 전체 시각·청각장애인으로, 저소득층에게는 무료로 지원되고, 일반 시각·청각장애인은 5만 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은 2000년부터 자막방송 수신기와 화면해설방송 수신기로 시작돼, 지난해까지 모두 23만여 대가 보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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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시각·청각장애인이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맞춤형 TV 2만 대를 보급합니다.
장애인용 맞춤형TV는 고화질 40인치 스마트TV로, 조작 메뉴 음성 안내와 폐쇄 자막‧수어 화면 분리, 수어방송 화면비율 확대 등 장애인 편의 기능이 내장돼 있고, 올해부터 사용자 맞춤형 '메뉴 즐겨찾기' 기능이 새로 추가됐습니다.
보급 대상은 맞춤형TV 시청을 원하는 전체 시각·청각장애인으로, 저소득층에게는 무료로 지원되고, 일반 시각·청각장애인은 5만 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신청․기간은 오늘(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시청자미디어재단 누리집이나 주민등록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은 2000년부터 자막방송 수신기와 화면해설방송 수신기로 시작돼, 지난해까지 모두 23만여 대가 보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통위 제공]
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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