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취약계층 688가구에 생계자금 22억원 지원
2023. 5. 2. 09:54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사업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으로 688가구에 생계자금 22억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직접 위기가정을 발굴해 추천하면 재단이 성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1998년 시작됐다.
작년 재단은 101가구에게 생계자금 2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등굣길에 교통사고를 당한 아동양육시설 아동 치료비와 대형 산불로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 구호 성금 등으로 쓰였다.
재단은 올해도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으로 매월 신협 임직원 추천을 받아 가구당 300만원 성금을 지원한다. 사안이 긴급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별도 심사를 거쳐 500만원까지 긴급성금을 지원한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웃에게 닥친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신협사회공헌재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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