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 3%대 둔화

박재원 기자 2023. 5. 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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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떨어졌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의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충북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는 111.71로 전월대비 0.3%, 전년 동월대비 3.8% 각각 상승했다.

충북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해 7월 전년대비 7.2%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연속해서 둔화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0.81로 전월대비 0.3%, 전년 동월대비 3.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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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지수 111.71, 전년대비 3.8%↑
(충청지방통계청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떨어졌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의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충북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는 111.71로 전월대비 0.3%, 전년 동월대비 3.8% 각각 상승했다.

충북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해 7월 전년대비 7.2%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연속해서 둔화되고 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0.3% 하락했고, 전년 동월보다는 0.8% 올랐다. 공업제품은 같은 기간 각각 0.2%, 1.6% 상승했다. 올해 공공서비스 요금 현실화로 전기·가스·수도는 전년 같은 달보다 23.7% 인상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0.81로 전월대비 0.3%, 전년 동월대비 3.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농축수산물은 같은 기간 0.8%, 3.2%씩 오르고 공업제품은 각각 0.5%, 1.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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