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콘서트…영월군, 어린이날 행사 풍성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풍성한 행사가 열린다.

영월관광센터에서는 오는 5일 디제잉 파티, 콘서트,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으로 제2회 영월관광센터 어린이날 대축제가 펼쳐진다.

영월관광센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 등을 위해 5월부터 야간 연장 운영을 시작했다.

펫 힐링 달빛동물원은 5일부터 7일까지 레크리에이션, 경품행사, 사생대회, 보물찾기 등 어린이날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군 청소년 문화의 집은 4일부터 10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사진작가작품과 2023 어린이가 보는 세상 사진 공모전 출품 작품으로 전시하는 '어린이가 바라보는 시선 사진전'을 마련한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공원의 당나귀 조형물을 어린이가 좋아하는 얼룩말 무늬로 도색했다.

군 관계자는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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