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공,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 반부패·청렴 서약식 참여

김대연 2023. 5. 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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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교공)가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한 사회 조성을 위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 반부패·청렴 서약식에 참여했다.

2일 교공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 상임감사 워크숍'에서 반부패·청렴 서약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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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여성감사인 모여 서약식 진행
국가 청렴도 향상 및 청탁 근절 노력 등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교공)가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한 사회 조성을 위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 반부패·청렴 서약식에 참여했다.

김재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상임감사(우측 3번째)가 지난달 26일 열린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 반부패·청렴 서약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교직원공제회)
2일 교공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 상임감사 워크숍’에서 반부패·청렴 서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서약식은 공공기관 여성감사인들이 모여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함께 다지고자 마련됐다.

서약의 주요 내용은 △국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 △알선·청탁 근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직무 간섭 배제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 △공·사생활 솔선수범 등이다.

김재수 교공 상임감사는 “공직사회가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감사의 역할이 중요하며, 특히 감사로서 맡은 임무를 잘 수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감사 스스로도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서약식이 다시 한번 감사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되새기는 계기가 됐고,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모범적인 생활로 더욱 청렴한 한국교직원공제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대연 (bigkit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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