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 오피스텔’ 2일 청약

[서울경제] 현대아산은 오늘부터 부천시 소사역 인근에 공급하는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 오피스텔’ 청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인근 외 6필지 일대에 조성되며,금번 청약 대상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88㎡ 4실과 96㎡ 4실, 총 8실을 공급한다

청약조건은 만19세 이상 성인을 기준으로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을 대상으로 청약접수 가능하며 계약금 1천만원, 중도금 무이자를 계약조건으로 공급된다.

청약은 오늘(2일)부터 내일(3일)까지 이틀간 청약홈을 통하여 온라인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5월 9일이고 계약일은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일간이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같은 4-bay, 3-Room 맞통풍 구조의 혁신평면으로 설계되어 채광과 조망까지 우수하고 대형 펜트리에 드레스룸까지 수납 특화형 공간을 마련했다.

단지에는 무인경비 시스템을 통한 보안설계 적용, 스마트 모빌리티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근린생활시설 옥상의 조경 및 휴게공간과 주거동 루프탑에는 스카이 BBQ존을 조성했다.

반경 2㎞ 이내 부원초를 비롯하여 소사중, 소명여자중·고, 시온고 등 교육시설과 이마트, 홈플러스, CGV,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소사종합시장, 행정복지센터, 세무서, 소사역 상업지역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일산과 부천을 잇는 서해선 대곡~소사 복선전철 전 구간이 오는 6월30일 개통예정으로 향후 서울 주요 업무지역인 김포공항, 마곡지구, 여의도 뿐만 아니라 강남, 광화문 등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하게 된다.

또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가 가까워 도로교통 마저 용이하며, 소사역 일대에 추진중인 재개발 사업과 더불어 소사역세권은 부천의 새로운 핵심 주거지역으로 급부상 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가는 주변 신규 분양단지 대비 저렴하게 공급한다”며, “금번 오피스텔 청약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어서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