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증권발 폭락사태' 관련 종목 재차 하락

조형연 2023. 5. 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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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사태' 관련 주들이 2일 장초반 재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대성홀딩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3% 하락한 3만3700원에 형성됐다.

이들 세 종목은 지난달 24∼27일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해 SG증권발 폭락 사태에 연루된 종목 중 하한가 일수가 가장 길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28포인트(0.65%) 오른 2,517.81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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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SG사태’로 자신도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임창정. 인스타그램 갈무리

‘SG사태’ 관련 주들이 2일 장초반 재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대성홀딩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3% 하락한 3만3700원에 형성됐다.

선광(-4.48%)과 서울가스(-6.96%)도 내리고 있다.

이들 세 종목은 지난달 24∼27일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해 SG증권발 폭락 사태에 연루된 종목 중 하한가 일수가 가장 길었다.

같은 시간 다우데이타(-5.30%)와 삼천리(-5.62%) 동반 5%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세방(-1.99%), 하림지주(-2.88%)도 하락세다.

다올투자증권(0.75%)만 유일하게 소폭 오르고 있다.

하한가를 맞지는 않았으나 사태 첫날인 지난달 24일 장중에 주가가 28.15% 급락한 CJ는 보합세다.

CJ를 제외한 8개 종목은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대량 매물 출회로 연일 급락하다 지난달 28일 상승세로 마감했으나 이날 다시 내림세를 타고 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28포인트(0.65%) 오른 2,517.81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53포인트(1.01%) 상승한 851.3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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