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인터넷 가입 '오토바이 운전자보험' 출시

채새롬 2023. 5. 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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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인터넷으로만 가입할 수 있는 '오토바이 전용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이나 중상해 등의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보장한다.

특약 가입을 통해 오토바이 운전 중에 발생한 교통상해수술비, 골절, 인대 및 힘줄 파열, 안면열상 진단비 등도 보상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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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이륜차 보험 확대 위해 온어스와 업무협약
[삼성화재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화재는 인터넷으로만 가입할 수 있는 '오토바이 전용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이나 중상해 등의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보장한다.

특약 가입을 통해 오토바이 운전 중에 발생한 교통상해수술비, 골절, 인대 및 힘줄 파열, 안면열상 진단비 등도 보상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매월 보장보험료가 5% 할인된다.

오토바이 운행목적이 가정용인지 배달용인지 여부를 정확히 고지해야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오토바이 사고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오토바이 운전자 고객들을 보장하기 위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도 지난달 28일 이륜차 매니지먼트 솔루션 기업인 온어스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 가입 채널을 확대하고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온어스가 자체 개발한 표준정비수가·손해사정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보험금 청구 투명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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