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기 시작, 문제 있다"…선우은숙, 남편 향한 불만 뭐길래

전형주 기자 2023. 5. 2.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 아나운서에 대한 불만을 고백했다.

선우은숙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유영재의 식사 습관을 지적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쩝쩝거리면서 먹는 게 꼴 보기 싫다며 "남편이 막걸리 한 잔 마시는 걸 좋아한다. 꼭 반주를 한다. 그러다 보니 국물을 좋아한다. 자꾸 후루룩 소리를 낸다"고 털어놨다.

이후 15년 만인 지난해 10월 4살 연하 유영재와 교제 두 달 만에 재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 아나운서에 대한 불만을 고백했다.

선우은숙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유영재의 식사 습관을 지적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쩝쩝거리면서 먹는 게 꼴 보기 싫다며 "남편이 막걸리 한 잔 마시는 걸 좋아한다. 꼭 반주를 한다. 그러다 보니 국물을 좋아한다. 자꾸 후루룩 소리를 낸다"고 털어놨다.

이어 "둘이 있을 때는 괜찮다. 근데 여럿이 식사할 경우 그 소리가 신경이 쓰인다. 맛있게 먹는 건 좋은데 (좀 신경이 쓰인다)"고 털어놨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에 개그맨 최홍림은 "선우은숙 누나가 조심스럽게 얘기하긴 했지만, 내가 보기엔 둘 사이에 금이 간 것 같다. 싫은 사람이 쩝쩝거리면 되게 듣기 싫다"고 꼬집었다.

개그맨 김시덕 역시 "밥 먹는데 쩝쩝거리는 소리가 듣기 싫다는 건 남편 입장에서 서운할 수 있다. 호감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지훈 변호사와 함익병 의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면 쩝쩝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그게 거슬린다면 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선우은숙은 1981년 10살 연상인 이영하와 결혼했지만 2007년 이혼했다. 이후 15년 만인 지난해 10월 4살 연하 유영재와 교제 두 달 만에 재혼했다. 유영재 역시 초혼이 아닌 재혼으로 알려졌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