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두퍼 홍대점, 1주차 1만여명 방문...日 평균 1000개 버거 팔려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슈퍼두퍼’ 홍대점이 지난달 26일 개점 5일 만에 5000여개의 버거 메뉴를 팔았다고 2일 밝혔다. 방문자 수는 1만여명이었다.

슈퍼두퍼 홍대점 매장 고객 이미지./bhc그룹

지난 해 11월 1일, 글로벌 1호 매장이자 국내 1호점인 ‘슈퍼두퍼 강남점’으로 bhc그룹이 한국에 첫 선을 보인 슈퍼두퍼는 미국 서부 지역과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수제버거 브랜드다. 슈퍼두퍼 강남점에서는 개점 2주 만에 약 2만개의 버거가 팔렸다.

개점 당일이었던 지난 26일은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슈퍼두퍼 앞에 긴 대기 줄이 서 있었다. 개점 첫 주말이던 지난 29일 오전 11시에는 대세 개그맨 황제성이 세계적인 뮤지션 ‘샘스미스’를 따라한 ‘킹스미스’의 특별 사인회를 열기도 했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강남점 인기로 인해 두 번째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와 관심이 끊이지 않았으며, 이번 홍대점 개점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슈퍼두퍼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두퍼는 강남점, 홍대점 등 국내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내에 추가 출점을 통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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