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과 네이마르가 한 팀에?!’ 포체티노 체제 첼시 예상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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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첼시는 이번 시즌 종료까지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 임시 사령탑 역할을 부여한 후 후임 물색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축구 소식통 'barlebofc'가 포체티노 체제 첼시의 예상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스승 포체티노가 첼시의 지휘봉을 잡으로 것으로 유력해지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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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해리 케인과 네이마르가 함께 뛴다?
첼시는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리그 중위권, 챔피언스리그 조기 탈락 등으로 고개를 숙였다.
첼시의 성적 부진의 불똥은 그레이엄 포터로 튀었다. 브라이튼 알비온을 통해 지도력을 입증하면서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기대 이하였다.
첼시는 엄청난 지원을 해줬지만, 효과를 끌어내지 못한 포터를 향해 경질의 칼을 빼 들었다.
첼시는 이번 시즌 종료까지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 임시 사령탑 역할을 부여한 후 후임 물색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첼시는 후임 사령탑으로 포체티노를 강력하게 원하는 분위기다. 사우샘프턴, 토트넘 홋스퍼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을 마쳤고 어린 선수와 잠재력이 있는 자원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에 일가견을 보인 부분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 선수들은 포체티노 부임 가능성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환영의 분위기가 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축구 소식통 ‘barlebofc’가 포체티노 체제 첼시의 예상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눈에 띄는 이름은 케인과 네이마르다. 주앙 펠릭스, 엔조 페르난데스, 은골로 캉테, 가비, 벤 칠웰, 칼리두 쿨리발리, 티아구 실바, 리스 제임스, 안드레 오나나와 함께 선발 명단을 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케인은 트로피를 손에 넣길 원한다. 하지만, 토트넘 홋스퍼에서는 갈증을 해결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케인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다면 떠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의 이번 시즌 부진도 케인 이적에 탄력을 실어주고 있다. 우승은 고사하고 챔피언스리그 희망도 사라졌다. 유로파리그 역시 가능성이 희미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스승 포체티노가 첼시의 지휘봉을 잡으로 것으로 유력해지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2000억이 넘는 거액을 통해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했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잦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PSG 합류 이후 부상으로 인해 45.3%의 경기를 놓쳤다. 이번 시즌도 오른쪽 발목 염좌가 발견됐고 수술대에 올라 시즌 아웃을 판명받았다.
PSG는 연봉 등 막대한 지출을 줄이기 위해 네이마르와 결별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흘러나오는 상황이다.
첼시의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꾸준하게 네이마르에게 관심을 보여왔기에 이적설이 고개를 내밀었다.
사진=barlebo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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