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한미동맹재단 회장에 임호영 전 연합사 부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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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미동맹재단의 신임 회장으로 임호영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예비역 육군 대장)이 취임했다.
2일 재단에 따르면 임 전 부사령관이 1일부로 제2대 한미동맹재단 회장직을 수행 중이다.
임 전 부사령관은 그동안 재단 부회장을 맡아왔다.
임호영 신임 한미동맹재단 회장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안보를 튼튼히 한다는 재단 창립 정신을 잘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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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재단법인 한미동맹재단의 신임 회장으로 임호영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예비역 육군 대장)이 취임했다.
2일 재단에 따르면 임 전 부사령관이 1일부로 제2대 한미동맹재단 회장직을 수행 중이다. 임 전 부사령관은 그동안 재단 부회장을 맡아왔다.
임호영 신임 한미동맹재단 회장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안보를 튼튼히 한다는 재단 창립 정신을 잘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한반도 평화·안정에 대한 주한미군의 기여를 평가하고 동맹의 진화적 발전을 이끈다는 목적으로 지난 2017년 창립됐다.
재단은 △주한미군전우회 운영·사업 재정적 지원 △한미동맹 증진을 위한 연구·교육과 간행물 발간, 포럼 개최 △한미 양국 장병 및 가족의 명예 고양, 복지증진 등을 위한 사업들을 하고 있다.
합동참모의장 출신의 정승조 제1대 회장(예비역 육군 대장)은 앞으로 재단 명예회장 및 이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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