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복 "태영호와 공천 얘기 나눈 적 없어‥사과 받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 이진복 정무수석이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에게 공천 문제를 거론하며 한일 관계관련 옹호 발언을 요청했다는 MBC의 보도에 대해 이 수석 본인이 "그런 이야기를 나눈 적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수석은 "공천 문제는 당에서 하는 것이지 여기서 하는 게 아니"라며 "3월 9일 당시 전당대회 이야기, 제주 4.3사건 관련 태 의원의 발언에 아쉬움이 남는다는 이야기 등을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이진복 정무수석이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에게 공천 문제를 거론하며 한일 관계관련 옹호 발언을 요청했다는 MBC의 보도에 대해 이 수석 본인이 "그런 이야기를 나눈 적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수석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태 의원이 어제 죄송하다는 취지의 전화를 걸어와 '설명하다보니 조금 과장되게 이야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며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수석은 "공천 문제는 당에서 하는 것이지 여기서 하는 게 아니"라며 "3월 9일 당시 전당대회 이야기, 제주 4.3사건 관련 태 의원의 발언에 아쉬움이 남는다는 이야기 등을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9710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석열 대통령 "한미 동맹 70년‥고마우면 고맙다고 해야"
- 송영길 자진 출석‥검찰 무응대로 조사 무산
- 4월 소비자물가 3.7%↑‥14개월 만에 3%대 상승률
- 권익위 "음주운전 차량 잠금장치 규격 마련해야" 경찰청에 권고
- '전승절 대반격' 빼앗긴 우크라 땅에도 봄은 오는가?
- "모텔서 술 마시자" 10대와 성관계 유도해 2억여 원 뜯은 일당 붙잡혀
- 유승민 "태영호 녹취 사실이면 공천 협박‥즉각 수사하라"
- [와글와글] 손흥민 반칙하자 "무술 하네"‥인종 차별 논란
- 미국 고속도로에 모래폭풍 덮쳐 90중 추돌 사고‥사상자 30여 명
- [날씨] 어제보다 더 따뜻, 한낮 서울 25도‥동쪽 대기 건조, 바람도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