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뒤흔들 톱 플레이어… 르세라핌, 국내외 차트 접수

박상후 기자 2023. 5. 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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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뒤흔들고 있다.

1일 오후 6시 공개된 정규 1집 타이틀곡 '인포기븐(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오후 7시 멜론 실시간 차트 톱100 5위로 진입했다. 7개월 전 발매된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의 진입 성적(27위)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벅스 실시간 차트에 2위로 진입한 뒤 이날 오전 8시 정상을 지키고 있다. 지니 실시간 차트에는 9위로 진입, 오후 11시 2위로 도약한 후 오늘 오전 8시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 중이다.

'언포기븐'의 열풍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감지됐다. 이 곡은 이날 오전 8시까지 칠레·핀란드·뉴질랜드·튀르키예 등 전 세계 14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위 권 내 이름을 올렸고 베트남·인도네시아·몽골에서는 1위에 올랐다. 신보는 같은 시간 기준 일본·멕시코·아일랜드·루마니아·태국 등 총 12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찍었다. 캐나다·베트남 경우 2위에 자리했고 미국은 6위에 올라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 이번 영상은 공개 약 40분 만에 유튜브 100만 뷰를 넘었고 이날 오전 8시 90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미국·일본·캐나다·영국·프랑스 등 전 세계 60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카테고리에 진입했다. 한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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