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소식좌 오해 해명 “과거 41kg, 밥 다섯 끼 먹는다”(옥문아)

김명미 2023. 5. 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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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소식좌' 오해를 해명한다.

"남편 김국진이 내가 콩 한 알 먹는다고 말한 적이 있어서 사람들이 제가 적게 먹는 줄 아는데, 라면 하나 끓이면 다 먹고 밥도 한 그릇 반 정도 먹기도 한다. 줄 서서 맛집 가는 것도 좋아한다"며 소식좌 오해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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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강수지가 '소식좌' 오해를 해명한다.

오는 5월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강수지가 출연한다.

이날 강수지는 작년부터 꾸준히 헬스를 해오고 있다며 “아무리 아프고 바빠도 일주일에 3번 꼭 헬스장에 간다”,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를 꾸준히 하면서 내 몸에 변화가 왔다”, “건강검진을 했더니 나와 있던 척추가 들어가면서 162cm였던 키가 1.4cm나 컸다”고 밝혀 김종국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멤버들에게 끊임없이 헬스 예찬론을 펼쳤다. 혈압이 높다는 정형돈에게 유산소 운동을 추천하는 것은 물론, 다른 멤버들에게도 헬스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요정’에서 ‘헬스요정’으로 거듭났다고. 이에 멤버들은 “중국이 형이 한 명 더 오신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강수지는 과거 가요계 활동 당시 몸무게가 41~42kg 정도였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편 김국진이 내가 콩 한 알 먹는다고 말한 적이 있어서 사람들이 제가 적게 먹는 줄 아는데, 라면 하나 끓이면 다 먹고 밥도 한 그릇 반 정도 먹기도 한다. 줄 서서 맛집 가는 것도 좋아한다”며 소식좌 오해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이어 그는 “평소에 가만히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움직이는 걸 좋아해서 금방 배가 고프다. 그래서 밥도 다섯 끼는 먹어야 한다”라고 뜻밖의 몸매 관리 비결을 터놓아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사진=KBS 2TV)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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