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17곳 신규 선정…‘반도체’ 9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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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을 추가 선정했습니다.
신규 선정 대학은 경희대와 광운대, 부산대 등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 12곳과 경남정보대, 영남이공대 등 기술사관 육성사업 주관대학 5곳 등 모두 17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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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을 추가 선정했습니다.
신규 선정 대학은 경희대와 광운대, 부산대 등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 12곳과 경남정보대, 영남이공대 등 기술사관 육성사업 주관대학 5곳 등 모두 17곳입니다.
우선 반도체 분야는 5곳이 새로 선정돼 기존에 운영 중인 4곳을 더하면 9곳으로 늘었습니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에 학위 과정을 개설해 중소기업 재직자나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전문학사에서 박사까지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선 취업·후 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대학에는 연간 학사 운영비 7천만 원을, 학생에게는 등록금의 67~85%를 지원합니다.
또 기술사관 육성사업은 직업계고 2년, 전문대학 2년 등 4년간의 연계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며, 대학에 연간 교육비 3억 2천만 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등을 돕습니다.
각 주관대학은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교육 인프라 구축, 학생 모집 등 준비 작업을 거쳐 9월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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