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바이오기업 대상 연구개발 수요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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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19일까지 도내 바이오기업 대상으로 연구개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실제 현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원천기술을 발굴·개발함으로써 도내 바이오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연구인력 부족으로 원천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중소 바이오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경기바이오센터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일대일 맞춤형 기술 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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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19일까지 도내 바이오기업 대상으로 연구개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실제 현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원천기술을 발굴·개발함으로써 도내 바이오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사업을 수행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20명 이상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연구인력 부족으로 원천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중소 바이오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수요조사는 ▲뷰티 ▲제약 ▲미래 성장 바이오(헬스케어) 기술 분야 등으로 네이버 오피스폼을 통해 진행한다. 바이오기업 종사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술개발을 필요로 하는 분야, 원하는 원료 형태, 기술개발에서 필요한 부분 등을 모두 조사한다.
경기바이오센터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일대일 맞춤형 기술 상담도 진행한다.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들어 도내 바이오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하나하나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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