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원에 점검+4박5일 주차…제네시스 ‘인천 에어포트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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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차량 관련 편의를 제공하는 '인천 에어포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에어포트 서비스'는 공항을 이용하는 제네시스 고객의 차를 전용 실내주차장에 보관하고, 점검 등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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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실내주차장·서비스전용공간도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차량 관련 편의를 제공하는 ‘인천 에어포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에어포트 서비스’는 공항을 이용하는 제네시스 고객의 차를 전용 실내주차장에 보관하고, 점검 등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항목은 ▷공항 리무진 셔틀 서비스 ▷전용 실내주차장 이용 ▷차량 기본점검 15종 ▷차량 클리닝 서비스 ▷개인 응대 서비스 등 여행을 앞둔 고객을 위한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블루핸즈 인천공항점에는 제네시스 고객이 대기할 수 있는 서비스 전용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예약은 제네시스 고객센터에서 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은 오는 15일부터다. 가격은 4박 5일 보관을 기준으로 7만원이다. 기간 연장을 원하면 하루 단위로 1만원씩을 추가하면 된다.
한편 제네시스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제네시스’ 전용 신용카드를 보유한 선착순 500명에게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선보인 김포 에어포트 서비스에 대한 높은 고객 관심에 힘입어 서비스 지역을 인천공항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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