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낚시꾼이 던진 낚싯줄이 전깃줄에 감겨 감전사고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2023. 5. 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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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낚시꾼이 던진 낚싯줄이 인근의 전깃줄에 감기며 감전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 55분경 파주시 법원읍 소재 한 저수지에서 50대 A 씨가 던진 낚싯대의 낚싯줄이 인근 전봇대 전깃줄에 감기며 A 씨가 감전됐다.

손바닥과 좌측 발에 3도 화상을 입은 A 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관계 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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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동아일보DB
경기 파주시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낚시꾼이 던진 낚싯줄이 인근의 전깃줄에 감기며 감전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 55분경 파주시 법원읍 소재 한 저수지에서 50대 A 씨가 던진 낚싯대의 낚싯줄이 인근 전봇대 전깃줄에 감기며 A 씨가 감전됐다.

손바닥과 좌측 발에 3도 화상을 입은 A 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관계 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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