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故문빈 보낸 차은우, 결국 눈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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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차은우(26∙사진)가 같은 그룹 멤버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고(故) 문빈을 떠나보낸 감정을 내보였다.
같은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차은우는 평소 문빈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차은우는 고 문빈의 추모 공간을 찾아가 "네가 남기고 간 건 내가 책임지고 챙길테니 너무 걱정 말고. 고생했다. 사랑하고, 미안하다. 친구야"라며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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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차은우(26∙사진)가 같은 그룹 멤버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고(故) 문빈을 떠나보낸 감정을 내보였다.
지난달 30일 차은우의 태국 팬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에는 “운다”라는 설명이 달려있다.
영상 속 차은우는 태국의 한 행사에서 tvN 드라마 ‘라켓소년단’ OST인 솔로곡 ‘Focus On Me’를 부르고 있다. 그러다 중간에 눈물을 삼키는 듯한 모습도 담겼다.
‘Focus On Me’의 ‘넌 혼자가 아냐’, ‘결국 너는 환하게 빛날 테니’, ‘내게 기대도 돼’, ‘잊지 마 널 응원할 한 사람’ 등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가사가 차은우에게 고 문빈을 떠올리게 한 것 같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고 문빈은 지난달 19일 세상을 떠났다. 같은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차은우는 평소 문빈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차은우는 고 문빈의 추모 공간을 찾아가 “네가 남기고 간 건 내가 책임지고 챙길테니 너무 걱정 말고. 고생했다. 사랑하고, 미안하다. 친구야”라며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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