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오토, 랜드로버 동대문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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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자동차 서비스 기업 도이치모터스는 자회사 브리티시오토가 서울 동대문구에 랜드로버(LAND ROVER)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브리티시오토는 이번 동대문 전시장에 이어 하반기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랜드로버의 국내 핵심 딜러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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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종합 자동차 서비스 기업 도이치모터스는 자회사 브리티시오토가 서울 동대문구에 랜드로버(LAND ROVER)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브리티시오토는 멀티 브랜드 전략으로 도이치모터스가 지난 2019년 설립한 랜드로버 공식 딜러사다. 현재 재규어 랜드로버 3S 평촌 센터와 하남 스타필드 내 랜드로버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21년 대비 약 80% 증가한 37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들어 1분기에만 263억원의 매출과 2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큰 폭의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 장한평에 마련된 브리티시오토의 랜드로버 동대문 전시장은 올 뉴 레인지로버, 올 뉴 디펜더 등 다양한 랜드로버 모델을 전시, 판매함으로써 서울 동북부 지역의 고객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브리티시오토는 이번 동대문 전시장에 이어 하반기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랜드로버의 국내 핵심 딜러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BMW, 포르쉐에 이어 멀티 브랜드 전략의 확대 속에 브리티시오토의 랜드로버도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오르고 있다"며 "오랜 기간 쌓아온 수입차 딜러십 노하우와 영업 역량을 지원함으로써 차원이 높은 서비스 경쟁력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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