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불법영업 음식점 8곳 적발…"식품위생 관리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음식점을 운영한 8곳을 적발해 형사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시군 위생부서와 합동 단속한 결과, 이들 업소는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으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운영하면서 관광지를 찾는 불특정 다수에게 생선회 등 일식류, 한식류 등을 조리·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신고 식품접객영업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음식점을 운영한 8곳을 적발해 형사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시군 위생부서와 합동 단속한 결과, 이들 업소는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으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운영하면서 관광지를 찾는 불특정 다수에게 생선회 등 일식류, 한식류 등을 조리·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신고 식품접객영업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신남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국체전 등 대형행사가 예정돼 있고, 올해는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는 해"라며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식품위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